도한세 퍼포먼스비디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솔로 데뷔한 빅톤(VICTON)의 도한세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후 7시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한세의 첫 솔로앨범 ‘BLAZE(블레이즈)’의 타이틀곡 ‘TAKE OVER(테이크 오버)’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 속 도한세는 올 블랙 착장으로 신곡 ‘TAKE OVER’ 특유의 역동적인 리듬감과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살린 안무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도한세는 파워풀한 제스처와 시선을 뗄 수 없는 표정 연기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도한세의 솔로 데뷔곡 ‘TAKE OVER’는 웅장한 베이스 사운드에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하우스 장르 곡으로, 도한세 특유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래퍼로서의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녹여냈으며, 파격적인 장발 변신 등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K팝 팬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한세의 첫 솔로 디지털 앨범 ‘BLAZE’는 래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주는 동시에 솔로로서의 도약이 ‘눈부시게 빛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TAKE OVER’와 ‘Public Enemy (Feat. Jayci yucca) (퍼블릭 에너미)’를 포함해 수록곡 6곡 전곡 도한세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만의 색깔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달 25일 도한세는 첫 솔로 앨범 ‘BLAZE’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첫 단독 스페셜 라이브를 성료했다. ‘BLAZ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7일 기준,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으며, 미국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도한세의 솔로 데뷔를 극찬하며 “‘TAKE OVER’는 많은 이유로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반응에 힘 입어, 도한세는 지난 3일 1Takes와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두 번째 스페셜 라이브 스트리밍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도한세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첫 솔로앨범 ‘BLAZE’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