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375100_001_20211118164101504

0005732914_002_20211118142509003

[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최지우가 연극 ‘리어왕’을 관람하고 대선배인 배우 이순재와 절친한 후배 이연희를 응원했다.

최지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어왕. 연희의 코딜리아 광대 빛이 났구 이순재 쌤은 정말 최고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주얼한 카키색 재킷과 청바지 차림의 최지우가 ‘리어왕’에서 코딜리아와 광대 역으로 열연 중인 이연희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미소짓고 있다. 청순한 두 사람의 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대기실에서 리어왕 역의 이순재와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5월 출산 후 복귀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 중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