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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종규가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프로농구 안양KGC와 원주DB의 경기 4쿼터 막판 오세근의 슛을 블록했으나 파울이 선언되자 아쉬움을 터트렸다. 오세근의 자유투 두개를 모두성공해 4쿼트는 79-79로 끝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2021.12.05.
안양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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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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