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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KT가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V1 팬 페스티벌 행사를 취소했다.
KT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방역대응 비상조치에 포함된 ‘대규모 행사, 집회의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오는 19일로 예정된 ‘V1 팬 페스티벌’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KT는 전날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상당한 규모의 우승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향하고 있고 정부도 오는 18일부터 방역 수칙을 강화했다.
KT는 “예정되었던 V1 페스티벌 선착순 신청 모집도 취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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