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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최근 컴백한 우주소녀 쪼꼬미가 매운맛 토크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최근 새 싱글 ‘슈퍼 그럼요(s(Super Yuppers!)’를 발매한 그룹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가 출연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지난 2020년 10월 첫 앨범 ‘흥칫뿡’을 발매하며 느슨해진 가요계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멤버 수빈은 “‘흥칫뿡’ 다음에 어떻게 더 강렬하고 자극적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비닐 옷도 입고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다영은 자신을 “홍보마케팅부 팀장”이라 소개하며 “팀이 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굉장히 사랑받는 막내딸 느낌이다. 그래서 대표님이 언제 컴백하냐고 기다리셨다”며 “대표님이 (빨리 컴백하게) ‘곡을 받아와라’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기다렸는데 마침 2AM 창민 선배를 헬스장에서 뵙고 ‘흥칫뿡’ 들려드리고 노래 만들어 주실 생각이 있다고 해서 대표님이 ‘구매해, 사라’해서 직구로 구매했다”고 컴백 비하인드를 밝혔다.

DJ 김신영은 “쪼꼬미스럽다. 너무 잘 어울린다”고 노래 후기를 남겼다.

한편 우주소녀 쪼꼬미는 지난 5일 새 싱글 ‘슈퍼 그럼요(s(Super Yuppers!)’를 발매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