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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이랜드와 홈경기를 앞두고 따뜻한 봄을 맞아 팬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 홈경기 서울이랜드전을 치른다.
부산 구단은 리뉴얼한 마스코트 똑디, 해라와 사진 촬영을 할 포토존을 선보인다. 포토존은 지난해 어린이와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팬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 경기 시작 전 팬과 소통하는 ‘부아팤라이브’에서는 참여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부아팤라이브 참여자 중 추첨으로 라쉬반 남성 속옷세트와 닥터풋헬스 기능성 깔창 등 경품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인루지와 함께하는 하프타임 댄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전광판을 통해 치어리더의 춤을 보고 가장 잘 따라하는 사람에게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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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하는 부산 마스코트 똑디, 해라의 단일화 경선 투표도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겐 선거 확인증 및 똑디, 해라 페이스페인팅 스티커를 증정한다. 많은 팬에게 참여를 유도하면서 마스코트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부산 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예매를 마친 팬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정용환 장학회에서 제공하는 3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선물하는 ‘블랙데이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기 당일 전광판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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