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 두번째)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서부권 광역철도망 연결 공동 선포식을 갖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최대호 캠프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더불어민주당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같은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김상돈의왕시장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3개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약 공동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를 대신해 조정식 국회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선포식의 주요 내용은 서울 서부선 광역철도망을 서울대역에서 안양종합운동장역을 거쳐 의왕·오전역을 경유해 군포역까지 16㎞를 연장하는 것이다.

서울 서부선의 안양,의왕,군포 연장이 완성되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GTX-C노선과 1호선,4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경기 중부권 교통체계 개선이 기대된다.

최 후보는 “김동연 후보와 한대희 후보,김상돈 후보와 함께 협력해 수도권 중심 사통팔달의 광역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