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S 패션쇼\'의 \'시니어모델계의 황신혜\' 최미화, 명지대 시니어과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죠[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빼어난 미모로 ‘시니어모델계의 황신혜’로 불리는 채미화(55)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열린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주최 ‘시니어센터 2022 SS 패션쇼’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의 시니어센터 모델과정을 통해 시니어모델로 거듭난 채미화는 “항상 걸을 때마다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게 한다. 자세가 좋아지면서 건강해졌다. 내면적으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시니어모델 이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패션쇼를 기획한 명지대 미래교육원의 문선웅 원장은 “40+ 모델과정의 수업은 단순히 워킹을 배우는 과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층의 못다 이룬 꿈에 도전하는 여정이다. 무대에 선 모델들이 잡지 화보촬영, 모댈대회 출전 입상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성취를 이뤘다. 오늘 내딛는 워킹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라며 의미를 설명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