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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SK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서울 SK 나이츠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주니어 농구대회를 연다.

SK는 7일 “서울 SK 산하 주니어 나이츠 팀들이 참가하는 ‘SK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가 9일 경기도 용인 소재 SK나이츠 체육관과 경기도 이천 소재 SK텔레콤 인재개발원 코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단순히 경기만 열리는 것이 아니다. 대회 기간 참가 선수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와 참가 선수들의 스킬 챌린지 게임, 캐리커쳐, 타로 점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코로나로 인해 3년간 개최가 연기됐던 ‘SK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는 초등부 21개팀과 중등부 16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등부 우승팀에게는 KBL 총재배 주니어 농구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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