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편집숍 ‘나이스웨더’와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 | KT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KT가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가 편의점 콘셉트의 편집숍 ‘나이스웨더’와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Y와 나이스웨더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로 10여종의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고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팝업 스토어를 함께 운영한다. 한정판 상품은 물안경과 키링, 비치볼, 비치타월, 수건, 티셔츠, 마켓백 등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문화적 소비’를 지향하는 나이스웨더와 ‘빛나는 20대를 응원’하는 Y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이 상품은 KT의 20대 혜택 플랫폼인 ‘Y박스’ 앱(App.)과 Y와 나이스웨더의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12~16일까지 5일 동안 운영되며 한여름의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휴양지 해변을 연상케하는 전시 공간과 대형 미디어월, 감성 포토 존으로 꾸몄다.

12일 오후 3~9시까지는 팝업 스토어 오픈 이벤트로 DJ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13~16일까지 이벤트 존에서 Y박스 앱을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앞으로 M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컬래버를 Y박스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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