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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윤세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윤세아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석을 ‘코로나’와 함께 외롭지 않게 보내는 중”이라며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명절 음식을 정갈하게 차린 밥상이 담겨 있다. 호박전, 잡채 등 다양한 요리가 침샘을 자극한다. 그는 “예쁜 그릇 문 앞에 살포시 놓고 헐레벌떡 돌아간 동네 괴짜언니 덕에 새언니가 챙겨준 명절 음식 꺼내어 기운 차려 본다”고 적었다.
또한 “다들 몸 조심. 맘 조심”이라고 당부한 그는 “너무 아파요. 역병아, 물럿거라”며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배우 이다해는 “언니 아프지마잉”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신다은 역시 “어여 나으세요”라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한편, 윤세아는 지난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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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세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