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조현우(울산 현대)가 무릎 부상으로 9월 축구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조현우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해 9월 소집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대체자는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9월 A매치 명단에 조현우와 김승규(알 샤밥), 송범근(전북 현대)을 발탁했다. 하지만 조현우의 부상으로 김동준이 자리를 메우게 됐다. 조현우는 지난 14일 진행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45분만 뛴 뒤 교체 아웃됐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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