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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과 함께 파리 여행을 떠났다.

9일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이번 여행 숙소 실패, 시차 실패 그러니까 먹기라도 잘 먹자 ♥ 파리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 파리 브이로그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프랑스 파리 여행기 두 번째, 황신혜는 먼저 봉골레 맛집을 찾았다. 그 자리에는 황신혜의 소중한 딸 이진이도 함께했다.

“파리에 오면 한 번은 꼭 들러봐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한 황신혜는 유명 편집숍과 빈티지숍에서 쇼핑도 즐겼다. 이어 지인들과 함께 빈티지샵 사장님에게 추천받은 레스토랑으로 향한 황신혜는 낭만적인 파리의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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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신혜의cine style‘

다음 날, 황신혜는 “어제까지는 저희 숙소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무 생각이 안 났다. 어젯밤도 시차 때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났다”며 지친 모습도 보였다.

관광 후 숙소에 들어온 황신혜는 “3년 만에 외국 여행이라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다. 시차와 에어비엔비에서 숙소 입구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기절하지 않은 게 다행이다. 그래서 첫날부터 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항상 숙소와 일정을 제가 짜는데 친구들한테도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