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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11일 관광거점도시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스마일트립 200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투자해 해당 지역을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로 만드는 사업이다. ‘스마일트립 200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과 함께 2024년까지 200개의 관광상품을 발굴·개발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을 연계한 안동의 특화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채널과 연계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안동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한국적이면서 트랜디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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