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께 잘 사는 도시’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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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통합사례관리사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3차 통합사례관리 성장클리닉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서구에 따르면 교육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지원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채무조정·해결을 돕기 위한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는 깊이 있는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3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 1차는 현장 사례 중심 응급상황 대처 교육, 2차는 사례관리 실천에 필요한 법률교육에 이어 이번 3차는 금융 약자 채무조정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으로 동 단위 통합사례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응능력 강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하게 됐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