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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 갑) 국회의원.│사진=의원실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 갑) 국회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맹성규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 제시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국감에서 맹 의원은 서민 주거 안정과 지·옥·고로 대표되는 주거 취약층의 주거 상향을 위한 부동산 정책 개선을 주장해 구체적으로 공공 주도의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와 주거급여 대상자 확대와 함께 수급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뒤 지자체에 통보해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통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과거 건설.유지.보수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면 이제는 더욱 적극적으로 국민들의 다양한 불만이나 불편을 해소해야 함을 강조해 철도·항공·도로 등 교통서비스 및 안전 시스템을 꼼꼼하게 점검해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면서 경인선 지하화, 제2경인선 건설, M6410 버스 증편 등 인천지역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안하며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맹성규 의원은 “주거.먹거리.보육.의료만큼은 사회가 책임지는 세상, 성별?나이?장애의 유무 등에 따른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예측 가능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정치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