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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찰리송.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적한 지 1년 만에 히찰리송(토트넘)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히찰리송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와 해리 케인의 백업 구실을 해낼 것으로 기대받았는데,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히찰리송은 올시즌 리그 14경기에서 나섰으나 아직 득점이 없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 시절 함께했던 히찰리송과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ESPN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히찰리송뿐 아니라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와 킹슬리 코만(바이에른 뮌헨)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 블라호비치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코만은 계약 만료를 앞둔 마르코 아센시오 대체자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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