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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홍윤화가 수술 후 남다른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출연했다.

최근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홍윤화는 “수술 소식이 기사화가 되면서 맛집 사장님들의 연락이 왔다. 도가니, LA 갈비, 망고 등을 보내주셨다. 일본 분인데 번역기를 돌려서 야키니쿠 언제 먹으러 오시냐고 했던 분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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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출처| MBC

홍윤화는 “태어나서 처음 수술을 하는데 너무 걱정이 됐다. 딱 나왔는데 사람들이 나를 만지는 느낌이 들더라. 아직 몸이 안 떠지는데 소리만 들리는 거다. ‘으쌰 으쌰’ 하는 소리가”라며 “수술 침대에서 입원 침대로 (나를) 옮기는데 두 분 목소리가 들렸다. 두 명 더 오라고 하더니 네 분이서 (나를) 들었다”고 씁쓸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그는 “무릎 다쳤을 때 응급대원분들이 오셨는데 너무 날씬하신 거다. 비키시라고 하고 내가 직접 올라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