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2_서울모빌리티쇼 키비주얼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새 단장을 마친 서울모빌리티쇼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람객 맞이를 본격화한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는 SNS를 새롭게 단장해 빠른 소식을 전하는 창구로 활용한다. 조직위는 서울모빌리티쇼에 메타버스 도입, 3D 쇼룸을 통해 온라인에서 전시 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과의 MOU를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에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도 결합한다.

조직위는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 준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틱톡과의 협업이다. 현재 틱톡은 2023서울모빌리티쇼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후 프레스데이 현장의 뜨거운 취재 열기와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서울모빌리티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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