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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창원 미래 일자리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4차산업혁명 기술의 이해 및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행정에 응용해 교육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기후변화와 관광데이터 분석, 스마트팜 스마트양식 등에 관한 기술이다.
특히 ▲친환경 생산 ▲기후변화 대응관리 ▲인구 소멸 위기 대응 ▲기업과 지역의 상생 협력 ▲주민자치 기능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우홍섭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의 4차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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