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박명수가 몸이 좋지 않음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박명수가 “아침에 몸이 좋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독감 걸렸네 하고 검사까지 하고 링거도 맞고 왔는데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일교차가 심하니까 감기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많이 힘드네요”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명수는 고전 서적을 언급하며 “살면서 읽은 제일 두꺼운 책이 ‘사이언스’인가. 그 책이 진짜 두껍거든요.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때 책을 읽었는데 이후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많이 못 읽었다”라며 “많은 대학교와 의대에서 연구를 해보니 책을 읽으면 똑똑해진다더라. 그런데 읽고 나면 기억이 안 나”라고 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린 건 긍정적인 마인드. 그게 가장 공통적으로 있는 주제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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