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김성령이 어버이날을 맞아 현금 선물을 받았다.
8일 김성령은 자신의 채널에 “오천만 원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알고 보니 5천만 원이 아닌 오천 원짜리 지폐와 만 원짜리 지폐를 이어 붙인 것. “엄마 아빠는 좋겠다. 내가 아들이라서”라는 어버이날 문구가 웃음을 더한다.
김성령은 “좋다 좋아”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붙여 웃픈 마음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천만 원짜리는 투톤이었네요. 뭔가 다르구나” “귀여워라” “센스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 199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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