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팀 K리그를 응원합니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와 ‘피파모바일’이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팀 K리그’를 공식 후원한다.

‘팀 K리그’는 K리그 구단에서 선발된 22명의 선수들로 이뤄지며, 유니폼 전면에는 올 9월 중 적용될 새로운 게임 타이틀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로고가 새겨진다.

이와 함께 넥슨은 ‘팀 K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시합 중 ‘팀 K리그’ 선수가 착용한 유니폼 상의에 ‘피파온라인4’, ‘피파모바일’에서 쿠폰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공개한다.

또한, ‘팀 K리그’ 선수들이 빅맨 세레머니 시전, 팀 승리, 코너킥 획득, 패스 10회 이상 기록 등 4가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전체 이용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 당일 게임에 접속할 경우 ‘[HG 포함] 급여 21+ 스페셜팩(3~5강)’, ‘행운의 BP카드(3억~50억BP)’ 등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넥슨은 이달 30일 국내서 치러지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 친선경기에도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유니폼 하의에 ‘피파온라인4’, ‘피파모바일’에서 쿠폰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피파온라인4’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게임이라는 가상공간을 넘어 실제 축구와 연계한 색다른 경험, 재미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팀 K리그 공식 후원에 나섰다”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플레이와 더불어 팀 K리그 유니폼과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에 공개되는 쿠폰코드용 메시지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팀 K리그’ 공식 후원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