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가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단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알 유 넥스트?’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완성해 가고 있다.

7회 방송에서는 15인의 참가자들이 5인씩 3개 유닛으로 나뉘어 5라운드 ‘컬러 미션’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의 컨셉트 이해력을 검증하는 관문으로 레드유닛은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몬스터(Monster)’, 퍼플유닛은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 (SSFWL)’, 그린유닛은 2NE1의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무대를 선보였다. 각 유닛의 매력과 개성이 녹아든 무대로 호평을 얻었고 이들의 무대 영상은 방송 3일 만에 100만 뷰를 넘겼다.

또 ’알 유 넥스트?‘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모바일 금융앱 토스를 통해 3차 글로벌 투표를 진행, 총 994만 5678건의 투표수가 집계됐다.

이는 1·2차 글로벌 투표수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 단일 투표에만 1000만 건에 육박하는 투표수를 기록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이 더욱 열기를 높여가고 있음을 방증한다.

첫 방송 전부터 ’알 유 넥스트?‘는 본 방송 외 참가자들의 무대밖 인간적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이색 콘텐트를 공개해 왔다. 영상 속 참가자들은 편한 사복 차림으로 등장, 다양한 유닛 조합으로 댄스 챌린지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해시태그 ’runext‘를 활용한 영상의 조회수가 14일 오후 기준 5억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알 유 넥스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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