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거주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40가구에 월 10만 원씩 1년간 후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서울에이스치과(원장 김명수)는 태장2동, 우산동, 소초면 등 원주시 북부권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내년 7월까지 1년간 총 4,8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태장2동에 위치한 서울에이스치과는 지난 7월 17일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40가구에 대한 후원금 400만 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매년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원주시 북부권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구 중 선정하여 태장2동 20가구, 우산동 10가구, 소초면 10가구 등 총 40가구에 1년간 월 1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명수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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