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읍면별로 운영되고 있는 장수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지난 8.31일 시작하여 9.14일까지 관내 장수식당을 순회하여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로 진행되었다.

이번 홍보내용은 관내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 근무 시간 방문 시 언제든지 편리하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실 수 있다는 내용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평창군 건강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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