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제도개선, 농업예산 관련 논의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지난 4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 시의회 고경윤 의장, 윤준병 의원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정감사와 농업예산을 준비하고, 농업부서 현장에서 이뤄지는 불합리와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농업분야 제도개선 현실화와 국정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행정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5개부서에서 농업정책, 축산분야, 국가예산 등 제도개선 18건을 제안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윤준병 위원과 농업의 방향성과 현재의 농업현실을 함께 공유했다.

윤준병 의원은“이번 간담회에 나온 제안사항을 기본으로 국회 입법활동을 통해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발전적인 정읍농업을 위해 직원 여러분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경윤 의장은 “정읍농업을 책임져주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시의회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겠다”며 “윤 의원은 국정활동을 통해 정읍의 방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전정기 소장은 “농업분야의 현실을 같이 공유하며, 제안한 사항과 함께 농업예산,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이 현실에 맞게 반영돼 농업이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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