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9월 18일(월)부터 10월 31일(화)까지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운영한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목적으로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운영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기존 70만 원(지류형 30, 카드형 40)까지만 구매 가능했던 상품권을 오는 10월 31일까지 100만 원(지류형 50, 카드형 50)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한편, 인구감소지역 특별할인율 10%, 1인 보유 한도 150만 원, 연 매출 30억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따른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으로 지역주민들은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680-3378)에 문의하거나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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