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3회 전북 Best Of Best 실용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15일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체조협회가 각각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10개 팀(정읍 7 전주 2, 익산 1) 92명의 댄스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브니엘타이거즈가 대상을 거머쥐었고, 루나무용단·점핑바운스가 금상, 시기천변·셀럽식스가 은상, 리얼체조댄스·소리아트가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기상은 키즈아이들과 스마일걸투가 수상했다.

이학수 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실용댄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맛과 멋의 고장인 정읍시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