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다온산업은 목조주택용 열반사단열재 ‘프라임셀’이 외부단열 없이 내부벽체 단열재만으로 국내 중부1지역 단열기준 충족하는 건설시험연구원 시험기준을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라임셀 목조주택용 열반사단열재는 내부 단열시공만으로 국내 전 지역의 단열기준을 충족시킨다. 프라임셀은 건물의 단열성능을 최적화해 40~50% 에너지를 절감했다. 또한 알루미늄 코팅 페트 필름과 폴리에스터 섬유 구조로 열의 이동을 차단하며, 열반사 효과를 높였다.

프라임셀은 얇고 가벼워 시공이 간편하며,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습기로 인한 단열 성능 저하가 없다. 특히 화재에 강하며 썩지 않는 특성으로 건물 수명을 연장해 건축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다온산업 관계자는 “프라임셀의 혁신적인 특성은 목조주택 건설자와 소유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제 외부단열을 추가로 시공할 필요 없이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목조주택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