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시부터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
댄스, 노래, 난타, 미술, 외국어 게임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선보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양구군은 31일 오후 1시부터 문화체육회관에서 ‘2023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관계자 등 약 540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노래, 난타, 미술, 외국어 게임, 기후 위기, 인권 캠페인, 하임리히법 실습 등 총 27개 팀이 공연과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금연 홍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커피, 차 등의 음료 봉사 활동도 진행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더 빛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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