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소프트랜더스가 미국 진출 기업을 위한 ‘디지털 전 패키지(이하 DX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DX 패키지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파견되는 해외주재원과 출장자들의 해외이동 필수 서비스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리로케이션 서비스다. 이는 △미국 비자 △해외이사 △해외 체류자 보험 △주택서칭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말까지 한정 할인 판매된다. 기업별 수요에 따라 △차량 마련 △자녀 전학 지원 △주재원 교육 서비스도 추가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DX 패키지를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미국 주재원 보유 또는 파견 예정 기업 △Data·Network·인공지능(AI)·클라우드·5G 및 건설 관련 컨설팅 기업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기업 등이다.

DX 패키지를 구입할 경우 △비즈니스 멤버십 50% 할인 △기업 전용페이지 △100만원 상당 주재원 교육 수강권 △면세점 선불카드 바우처 △공항라운지 이용권 △공항픽업 서비스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DX 패키지 판매금액은 미 서부지역 기준 1980만원이며, 각각의 서비스를 개별 구매할 때보다 20% 이상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만주 소프트랜더스 대표는 “팬데믹 이후 기업의 경영 연속성 확보를 위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업의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도울 수 있는 최적의 패키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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