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카카오뱅크가 한달적금의 누적 계좌 개설 수가 지난 3일 100만 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지난달 23일 출시된 초단기 적금 상품이다. 출시 약 2일 만인 25일 누적 30만 좌를 넘어선 뒤 29일 70만 좌 돌파 등 꾸준히 계좌 개설의 성과를 내며 3일 100만 좌를 넘어섰다.

카카오뱅크에서 그동안 누적 100만 이상 고객(좌)이 몰린 상품 및 서비스는 △26주적금 △내 신용정보 △모임통장 △증권사 계좌개설 △저금통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 mini 등이다. 한달적금도 누적 100만 좌 달성으로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한달적금 가입자 중 1만명을 추첨해 적금 시작 지원금 31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9일부터 15일 가입자 중 1만명, 16일부터 22일 가입자 중 1만명을 추첨해 적금 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한달적금’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고객 중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아울러 카카오뱅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5일부터 10일까지 한달적금 누적 100만 좌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후 지인을 태그하고 한달적금을 소개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프로 (10명) 및 아티제 케이크(100명)를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달적금은 일상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작지만 소중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등을 검토하여 고객들에 저축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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