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외과 최유신 교수가 지난 2~4일 열린 2032년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술기교수상’을 수상했다.

최유신 교수는 전공의 술기교육 모듈 개발과 운영 그리고 외과 술기교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술기교수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최 교수는 냉동 카데바를 이용한 복강경 술기교육 모듈을 개발하며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내실화에 기여했다.

한편, 최 교수는 2021년부터 중앙대병원 인재개발실장을 맡아 전공의 교육 수련과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