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기존 피자 시장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새롭게 화덕피자 전문으로 빠르게 성장세를 키우는 곳이 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탄생한 ‘브뤼트 피자’(BRUT PIZZA)(윤지훈 대표)가 바로 그곳이다. 이 업체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수제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고급화․다양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토핑을 구성했으며 수작업으로 정성껏 만든 치즈·페퍼로니·하와이안·트러플버섯·루꼴라·미트러버·갈릭새우·타코·블루베리 피자 등 아홉 가지 피자를 화덕에 구워 제공한다.
도우는 이탈리아산 밀가루 반죽을 48시간 숙성시켜 쫄깃하다. 피자의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 풍미가 뛰어나 모든 연령대 고객들이 만족감을 나타낸다. 최상의 맛과 퀄리티, 합리적 가격으로 승부하는 ‘브뤼트 피자’에서는 치킨 윙 스틱, 감자튀김, 어니언 링, 토마토 푸실리 등 사이드 메뉴와 시트러스 향이 풍기는 에일 생맥주, 구슬 아이스크림도 제공한다.
이곳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매장에서 오붓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인데다 테이크아웃·배달 판매가 가능해 외국인도 많이 찾아온다. 브뤼트 피자는 부산사상점 본점 외에 사하구 다대포점, 기장군 정관점 등 가맹점이 개설됐는데 모두 성업 중이며, 가맹점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주방 집기 등을 포함해 7000만원이면 창업할 수 있으며 100호점 개설 이전까지 50% 할인해준다.
가맹점이 소재한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인테리어를 시공하고 브랜딩, 마케팅과 고객 응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시한다. 또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조리, 주방 관리, 위생, 매장 운영, 고객 응대 교육을 실시하면서 성공 창업을 뒷받침한다.
브뤼트 피자는 피자업체 중 최초로 지난 3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고 이를 발판삼아 서울 성수동,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윤지훈 대표는 “현재 구축 중인 브뤼트 통합 포인트 시스템이 완성되면 전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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