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와규 채끝과 랍스터, 도미 등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 철판요리를 선보인다.

새롭게 영입한 오사카 출신 데판야키 전문셰프 ‘세노 요시유키’가 직접 준비한 ‘데판야키 오마카세’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는 하얏트 리젠시 오사카, 콘래드 오사카 등 5성급 글로벌 호텔뿐 아니라 일본 현지 테판야키 맛집인 사쿠라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데판야키 베테랑 셰프다.

‘데판야키 오마카세’는 5, 7코스 두 가지 코스메뉴가 준비된다. 특제소스 및 양념 등 20년 경력의 세노 셰프만의 레시피와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일식 메뉴와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40여종의 프리미엄 사케와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도 준비된다.

한편, ‘유메야마’는 159석 규모로 이자카야, 스시, 데판야끼 3가지 콘셉트의 일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특히 별실을 갖추고 있어 10인 이하의 소규모 행사나 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맛볼 수 있어 눈까지 즐거운 미식 경험이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모임이나 식도락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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