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효율적 조직운영 인정받아
도내에서는 홍천군이 조직운영 우수 사례 시군으로 유일하게 선정
농촌인력지원팀 신설로 농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서는 서울시를 포함한 7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조직운영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는 홍천군이 유일하게 선정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홍천군이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하여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맞춤형 행정수요를 제공하는 등 농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정한 인사운영과 조직관리를 통해 계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특히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초,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3국 조직개편과 농촌인력지원팀, 찾아가는 상담관, 투자유치팀, 청년지원팀, 안전관리팀, 중대재해 대응팀 신설 등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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