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군에서 건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에서 운영하는 사북청소년장학센터(센터장 황진호) 청소년기획단 ‘플+러스’는 지난 19일(금)을 시작으로 2월 1일(목)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전통과 관련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올림픽과 전통을 플+러스!-올림픽 어사화모, 프링커 체험부스’(이하 체험부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이번 체험부스는 ‘전통’을 주제로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쓰고 있던 어사화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진행되었다. 이번 부스에서는 ▲K-월계관-어사화모 만들기, ▲K-타투-전통문양 프링커체험, ▲행운의 뭉초부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기관 및 학교에서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기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부스를 운영한 ‘플+러스’ 청소년들은 “짧게나마 대화하고, 웃으며 사진 찍었던 경험이 정말 뿌듯한 기억으로 남는다”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국에서 모여, 우리나라의 전통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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