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김소영이 다시 랜선 집들이를 했다.
27일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이사 1년! 집정리 리터치로 다시 태어난 띵그리네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소영은 “이사 1년을 맞아 리뉴얼 정리를 하는 날. 연말에 나에게 주는 선물이랄까”라며 “제가 가장 올해 하고 싶었던 최고의 사치가 집 정리였다. 다시 이사 온 느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소망으로 정리 전문가님들을 모시고 집을 한번 싹 뒤집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정리가 된 집을 소개하던 김소영은 “의외로 비슷하지만 다르다. 은근히 구석 같은 곳을 정리했기 때문에”라고 즐거워했다.
서재로 들어간 김소영은 “책이 많다 보니까 책을 좀 한 번 싹 정리를 했다”며 “여기 비포를 찍었어야 했는데”라는 오상진의 말에 “그럴 순 없다. 비포는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나올 정도로”라고 말하며 웃었다. 오상진 또한 “비포는 진짜 기생충에 나오는”이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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