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월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모범공무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정선군 모범공무원 선발은 군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임해 군정시책 추진 및 대민봉사 행정 구현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정선군 포상조례 및 정선군 모범공무원 포상운영 규칙에 의거, 관·과·소, 직속기관,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1명씩 추천받아 정선군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모범공무원에는 총무행정관 최형준 주무관, 회계과 김진영 주무관, 세무과 전준표 주무관, 환경과 박충인 주무관, 건설과 강기원 주무관, 도시과 김호섭 주무관 등 15명으로 매달 5만원의 상여금을 1년간 지급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범공무원을 선발 포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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