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전시 이어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전시 개장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철원군과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기획전인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의 개장식이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강원대학교 김대중 부총장과 철원군 박경우 부군수를 비롯한 강원대학교 박물관 관계자들의 참석 속에서 진행된 개장식은 개회식과 커팅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커팅식 이후 박상명 학예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였다.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 기획전시에는 소조보살좌상, 좀돌날몸돌, 깊은바리토기, 철경부동촉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추가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한편, 2023년 11월 20일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5일까지 철원역사문화전시관에서 진행되었던 기획전은 전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시대순과 유형별로 전시함으로써 철원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2024년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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