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송호대학교(총장 이경중)와 청년 전문인력 양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3월 19일 군청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강원혁신 플랫폼에서 추진하는 전문대학 일자리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국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JOB 카페를 만들어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 농업용 드론 및 프로그래밍 직무역량 강황 프로그램, ▲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컴퓨터 활용 교육, ▲ 이미지 컨설턴트 과정, ▲ 커피 바리스타 양성 과정 ▲ 창업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 실패를 경험했던 청년,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던 청년 등 모든 청년이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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