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지역 2곳 신규 지정 및 1곳 폐지

국가 도시정책 변화에 대한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 발굴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국가 도시정책 및 원주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원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이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변경안은 추진전략 및 재생권역 수정을 토대로 9개동 10개소로 개편되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국가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원주시의 도시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주민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통해 변경안을 마련하였고 지난달 15일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원주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원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그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2번 진행한 태장2동 활성화지역에 대해 활성화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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