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과 삼척시니어클럽(관장 김성래)이 지난 22일 상호 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수행 및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또한 기관 간의 지역사회 인적자원의 교류로 네트워크 구축, 노인 사회참여 확대, 사회복지증진 및 노인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 협력을 목표로 보았다.

현재 삼척의료원에서는 삼척시니어클럽에서 진행 중인 사회서비스형(사회공공기관지원)으로 10명, 공공기관지원사업으로 20명, 총 30명의 시니어 노인 참여자가 배치되어 다양한 부서에서 업무보조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오선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노인인력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활동을 창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양질의 노인사회참여 환경조성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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