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은 3월 26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함영예)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존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지역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기구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오염, 빈부격차 심화, 저성장, 차별 등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여러 사회․경제․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요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선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4개분과(SDGs 정책분과, 기후변화분과, 문화산업분과, ESD 분과)의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지속가능한 평창 만들기를 위한 예산안 등의 심의를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도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더욱 도약하길 바라며, 평창군민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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