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고객과 늘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았다.”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를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캠페인에서 36년 역사와 함께 성장한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그려내 감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공개된 영상과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팬들의 환호를 샀다.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있다’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창립년도인 1988년 ▲김포~광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 첫 취항일,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주인공의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성장기를 아시아나항공의 ▲2002년 월드컵 특별 기내 방송 실시 ▲20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2017년 기내 Wi-fi 서비스 도입 등 주요 연혁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영상의 모든 장면을 연결하여 촬영한 듯한 원테이크 기법을 활용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주인공의 인생과 아시아나항공이 달려온 36년 역사를 자연스럽게 구성,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만족 경영 철학 메시지를 담았다.
아시아나항공의 한 관계자는 “고객을 하나의 세상으로 바라보고 인생의 모든 순간에 아시아나항공이 늘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비행기 안에서 느꼈던 각자의 추억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