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사직=원성윤 기자]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 롯데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오후 7시44분 경기가 중단됐다.
5회초 SSG 공격이 시작되기 전 박근영 주심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통상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될 경우 30분간 추이를 지켜본 뒤 경기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현장에서 비가 내리는 양과 비구름이 지나가는 레이더 경로를 확인해 종합적으로 판단을 내린다.
강우 콜드게임은 6회 진입 여부를 놓고 결정된다. 5회초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롯데가 SSG에 3-2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경기가 재개되지 않을 경우 ‘노 게임’이 선언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