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등원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공중부양 사진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는 30일 자신의 채널에 “오해하지마. 엄마 날씨가 좋아서 그러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신이 나 춤을 추는 사진을 올렸다. 벙벙한 바지에 조끼를 입고, 모자를 쓴 안영미는 상당한 높이로 점프해 기쁨을 과시했다.
안영미의 사진에 많은 아기엄마들이 “날씨가 얼마나 좋으면~ 엄마가 날아!!!!..ㅋ” “등원 때는 온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죠. 미세먼지도 상쾌해요” “하늘까지 날아 올라 선녀가 되겠어요”라며 공감했다.
한편 안영미는 다음달 3일 4년간 진행했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DJ로 1년만에 컴백한다.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4시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