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 박태하)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권리 증진를 위한 ‘제2회 횡성군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및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6월 28일 횡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7월 4일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의 권익을 옹호하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의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적장애인의 날’로 제정된 날이다.

박태하 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내며 권리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자리이다”라며 “발달장애인의 이해가 높아지고 지원이 늘어나 모두가 행복하고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 자조 모임인 횡성스타의 문왕기 회장은 “제2회 횡성군지적발달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고, 횡성스타가 더 끈끈하고 발전된 자조 모임이 되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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