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위하준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위하준은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 ‘A Wively Day’를 진행한다.

공개 된 팬미팅 공식 포스터는 꽃을 들 환하게 웃으며 팬들을 향해 눈을 맞추고 있는 위하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배우가 직접 선택한 ‘팬들과 행복으로 가득 찬 하루를 함께 하는 특별한 데이트’라는 의미가 담긴 타이틀 ‘A Wively Day’의 마음도 온전히 느껴지게 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함께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위하준이 팬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노래 무대는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전석 하이터치, 추첨을 통한 그룹 포토 행사, 싸인 포스터와 싸인 폴라로이드 증정 등 팬들을 위한 특전도 제공되는 만큼,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 투어 시작을 알리는 위하준 아시아 팬미팅 ‘A Wively Day in Seoul’은 내달 17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예매 사이트 YES 24를 통해 12일에 오픈 된다. 이어 8월 25일 도쿄, 27일 오사카, 9월 7일 방콕, 14일 마닐라, 28일 자카르타까지 2개월 간 치러질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